WordPress KBoard feed http://www.wakdba.com/wp-content/plugins/kboard/rss.php WordPress KBoard feed <![CDATA[안녕하세요]]> 영통역자이프라시엘 ]]> Sat, 03 Feb 2024 21:18:41 +0000 자유게시판 <![CDATA[부동산 관련해서 어떤분이 제일 전문가이신가요]]>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 Fri, 01 Dec 2023 22:45:09 +0000 자유게시판 <![CDATA[바둑이게임은 뭐죠]]>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 Sun, 26 Nov 2023 20:58:52 +0000 자유게시판 <![CDATA[스팸글이 너무 올라오네요]]>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 Wed, 22 Nov 2023 23:23:17 +0000 자유게시판 <![CDATA[점심 맛있게 드셨습니까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 Thu, 16 Nov 2023 22:57:42 +0000 자유게시판 <![CDATA[활기 넘치는 게시판되길바랍니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 Tue, 07 Nov 2023 22:58:50 +0000 자유게시판 <![CDATA[새글이 안올라오네요]]>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 Sun, 29 Oct 2023 22:39:08 +0000 자유게시판 <![CDATA[가입하는곳이 어딘가요]]> ]]> Wed, 25 Oct 2023 20:59:54 +0000 자유게시판 <![CDATA[잘지내고들 계십니까]]>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 Mon, 16 Oct 2023 23:20:49 +0000 자유게시판 <![CDATA[#바둑이게임 #챔피언바둑이 #룰루게임총판 #룰루맞고 #룰루고스톱 #룰루포커 #챔피언게임본사 챔피언게임: 0 10 - 5400 - 6439 실전 홀덤게임 참피언맞고 실전포커 챔피언바둑이주소 피스톨 비타민게임 팬텀솔저게임 추천]]> Sat, 30 Sep 2023 21:35:46 +0000 자유게시판 <![CDATA[롤배팅 사이트 후기]]> <a href="https://esports-toto.com/%eb%a1%a4%eb%b0%b0%ed%8c%85/">롤배팅</a>]]> Tue, 16 May 2023 02:27:24 +0000 자유게시판 <![CDATA[Ghandi]]> Mon, 21 Feb 2022 13:26:22 +0000 자유게시판 <![CDATA[2017년 송년/정기총회 소식]]> Wed, 13 Dec 2017 15:23:39 +0000 이벤트 <![CDATA[시애틀 콘도가격 '폭등'...이유는?]]> 시애틀 콘도가격 '폭등'...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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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로 나온 시애틀 알카이 비치의 한 콘도. (Photo courtesy NWMLS)
  지속적인 집값 상승과 함께 매물 부족현상이 심화되면서 시애틀의 콘도 가격이 치솟고 있다. 업계는 20년전 이맘때 킹카운티에 팔려고 내놓은 콘도가 2천여채에 달했지만 지금은 350채에 불과할 정도로 매물이 기록적으로 적다. 현재 시애틀 중심부에서 75건의 각종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 가운데 콘도사업은 3건에 불과하다. 킹카운티 전체로도 별다른 콘도사업이 없는 가운데 벨뷰에서 10년만에 처음으로 콘도건물을 짓는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같은 매물 가뭄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시애틀 다운타운에 짓고 있는 주거시설은 대부분 아파트로 분양하는 콘도는 찾아보기 힘들다. 노스웨스트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NWMLS)에 따르면 지난달 킹카운티 콘도 가격은 일년전에 비해 17.1% 올라 단독주택 상승폭을 앞섰다.  업계에 따르면 시애틀의 일반적인 콘도 가격은 45만3천달러이지만 불과 3년전만해도 이 정도의 콘도는 30만달러 이하에 구입할 수 있었다. 사정이 이런데도 개발업자나 융자은행은 콘도사업은 위험성이 높다며 기피하고 있다. 이전 부동산시장 불황기에 콘도 분양가가 추락했고 미분양된 콘도를 아파트로 전환하는 등 큰 홍역을 치렀기 때문이다. 게다가 시애틀시는 콘도건설 프로젝트에 적어도 5년 동안은 콘도를 아파트로 전환할 수 없다는 제한조건까지 추가했다. 따라서 개발업자들은 상대적으로 위험부담이 적고 콘도만큼 수익성이 높은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어 당분간 콘도 값이 뛸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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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13 Dec 2017 15:17:57 +0000 부동산뉴스
<![CDATA[김수영씨, 워싱턴주 부동산경영인협회 신임 회장에 추대]]> 김수영씨, 워싱턴주 부동산경영인협회 회장에 추대
워싱턴주 부동산경영인협회(회장 유상재)는 11일 저녁 송년회 겸 정기총회를 열고 힐릭스부동산의 김수영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모임에는 LA 한미은행의 앤드류 정 전무와 릴리 김 부행장 그리고 시애틀대출사무소의 숀 페리 소장도 참석했다. 김수영 신임 회장은 "참석자들은 미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부동산경기를 누리고 있는 워싱턴주 특히, 시애틀과 벨뷰 지역은 새해에도 아마존을 중심으로 하는 정보기술(IT) 산업의 탄탄한 성장과 함께 타주에서 유입되는 추가 인구로 인하여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부동산경영인협회는 워싱턴주와 오리건주의 한인 부동산회사 대표들과 부동산 중개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한인사회에 친화적인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참신한 2018년 행사들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년회에는 현 회장인 유상재 서북미부동산 대표, 김수영 힐릭스부동산 대표, 우성열 스마트부동산 대표,  도병호 태양부동산 대표, 토마스 구 우리부동산 대표, 브라이언 신 TS부동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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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13 Dec 2017 15:12:45 +0000 부동산뉴스
<![CDATA[“아마존닷컴, 배송전문업체 UPS·페덱스에 도전”]]>

▶ WSJ “치솟는 물류비용에 자체 배송회사 설립 야망”

워싱턴 주 듀폰에 있는 아마존닷컴 집하장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세계 최대 인터넷상거래 기업인 아마존닷컴이 배송전문회사인 UPS, 페덱스와 '맞짱'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아마존닷컴이 치솟는 배송비를 낮추기 위해 자체 배송회사를 설립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최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인근의 창고에서는 '아마존' 로고가 붙은 수십여 대의 밴에 수하물이 실렸다. 각각 150여 개 안팎의 배송물품을 실은 이들 밴은 도심의 고객에게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흩어졌다. 현재 아마존이 자체 배송품을 배달하는 시설은 21개 주에 70곳이 있다. 이들 대부분은 지난 2년 동안 지어졌다. 아마존닷컴 임원은 이들 차량이 배송능력을 높이기 위해, 특히 배송물량이 몰리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배송을 빠르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마존닷컴의 전·현직 매니저, 사업 파트너 등 20여 명과의 인터뷰 결과 아마존닷컴이 더 큰 야망을 품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밝혔다. 이들은 아마존의 목표가 아마존의 배송품은 물론 다른 소매업체의 배송품까지도 운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즉, 배송회사를 만들어 자체 물량을 넘어 다른 회사의 물량까지 배송하겠다는 것이다. 아마존닷컴이 자체 배송을 염두에 두는 것은 배송비용 때문으로 관측되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배송비용이 2009년 이후 계속 올랐다. 2010년에 매출의 7.5%였던 배송비용은 작년에는 10.8%로 올랐다. 금액으로는 작년에 115억 달러(약 12조6천300억 원)를 지출했다. 물류 전문가들은 그러나 아마존닷컴의 배송 전문회사 설립이 쉽지 않으리라고 보고 있다. UPS, 페덱스 등과 경쟁할 정도의 배송망을 갖추기가 쉽지 않은 데다 비용도 어마어마하게 들어가기 때문이다. 페덱스의 경우, 배송망 확장과 유지를 위해서만 연간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며, UPS도 25억 달러 이상을 투입한다. 두 회사가 전 세계에서 운영하는 배송 허브는 4천 개에 이르고 있다. 또 1천 대 이상의 비행기와 20만대 이상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와 비슷한 규모의 시설을 갖춰야만 경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아마존닷컴의 물류회사 설립에는 회의적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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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28 Sep 2016 10:04:41 +0000 경제뉴스
<![CDATA[기준금리 또 동결…“인상여건 강화” 12월 인상 유력]]>

▶ 9월 FOMC 회의서 “경제 리스크 거의 상쇄·최근 몇달간 고용상황 견고”

▶ “당분간 기다리기로 결정”…마켓워치 “연준 작년말 이래 경제전망 가장 낙관” 2017∼2018 금리인상 전망 3차례→2차례 축소, 美 경제성장전망 1.8%로 낮춰

옐런 “‘마이너스금리’ 고려 안해”

미국 연방 기준금리가 또 동결됐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는 21일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올해 6번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현 기준금리인 0.25%∼0.50%를 유지하기로 했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제로 금리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12월 0.25%p 인상한 뒤 올해 들어 열린 6차례 회의 연속 동결이다. 의결권을 지닌 위원 10명 가운데 재닛 옐런 의장을 포함한 7명이 동결에, 3명이 인상에 손을 들었다. 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아직은 확고하지 않아 초저금리를 당분간 유지해야 한다는 '비둘기파'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결정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연준의 목표들을 향한 지속적인 진전의 추가 증거를 당분간 기다리기로 결정했다"며 동결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미국 경제가 직면한 단기 위험요인들이 거의 상쇄됐으며 고용 상황도 최근 몇 달간 견고해졌다"며 "연방 기준금리의 인상 여건이 최근 강화됐다"고 밝혔다. 연준이 이처럼 미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함으로써 연내 1차례 기준금리의 인상 의지를 강하게 시사했다는 게 미 언론의 평가다. 이에 따라 11월 8일 미국 대선 이후 열리는 12월 13∼14일 마지막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 인상 카드를 쓸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마켓워치는 "연준이 지난해 12월 금리를 인상한 이래 이처럼 경제전망을 낙관적으로 내놓기는 처음"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연준은 2017∼2018년 예상 금리인상 횟수를 당초 3차례에서 2차례로 낮춰 잡았다. 또 올해 미 경제 성장률 전망도 기존의 2.0%에서 1.8%로 낮췄다. 연준은 향후 3년간 경제성장 전망도 '더딜'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미국의 2분기 성장률이 전년 대비 3.7%로 나쁘지 않고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8월 '잭슨홀 미팅'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며 9월 금리 인상론이 고조된 바 있다. 하지만 이달 발표된 미국의 고용과 소매판매 지표가 연준 예상에 못 미치면서 금리 인상 시점은 올해 마지막 회의가 잡힌 12월로 미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다시 커졌다. 다만 고용지표가 거의 완전 고용 수준에 달하고 있는 데다가, 지난 16일 나온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터라 연내 금리 인상은 시간문제라는 분위기가 시장에 팽배하다. <연합뉴스>]]>
Wed, 28 Sep 2016 10:02:13 +0000 융자
<![CDATA[최근 5년간 주택시장의 눈부신 회복… 언제까지 갈까]]>

▶ 회복세에 가려진 부작용, 수급 불균형으로 비정상적 가격 상승

▶ 세입자 수 오히려 늘어 주택 임대난

어느덧 주택시장 회복세가 점차 약해지고 있다. 주택시장이 회복되는 동안 세입자가 양산됐다는 지적이 최근 잇따르고 있다.

어느덧 주택시장 회복세가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지 논의해야 하는 시기에 이르렀다. 사상 최악의 침체를 벗어난 뒤 주택 시장은 약 5년간 힘차게 전진하며 경기 전반에 걸친 회복세까지 이끌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주택 거래도 많이 이뤄졌고 무엇보다 주택 가격 상승세가 눈부셨다. 가격 상승세는 올해도 나타나고 있지만 지속 가능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늘고 있다. 지난 5년간 주택시장은 말 그래도 ‘회복’됐다. 응급실에 실려 왔던 주택시장은 긴급 처방을 받은 뒤 이전처럼 건전한 상태를 회복했다. 그러나 회복이 너무 급하게 이뤄진 탓일까?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회복세의 이면에 가려진 부작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야 할 때라는 지적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주택시장 회복세에 가려졌던 그림자를 집중 조명했다. ■ 중산층 수혜 대상에서 제외 주택시장 회복세는 공식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주택 거래, 가격 등 모든 부문에서 고른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한 해다. 그러나 가격과 거래량을 주택 시장회복의 기준으로만 본 나머지 회복과정에서 나타난 피해자들은 간과된 측면이 있다. 최근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이 바로 주택 시장에서의 중산층의 몰락이다. 주택 시장 회복은 이뤄졌지만 대부분의 중산층이 수혜대상에서 제외됐다는 것. 오히려 중산층중 높은 비중이 마치 가위로 싹둑 잘려나간 것처럼 ‘ 영구 세입자 신세’로 전락하며 장기적으로 경제를 위협하는 불안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 공급 부족에 따른 불완전 상승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 (NAR)는지난달 17일 전국 178곳 주요 도시중 약 83%에 해당되는 지역의 올 2분기 주택 가격이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쉴러 주택가격 지수도 현재 주택 가격이 2006년 7월 최고가 대비 불과 약 2% 낮은 수준을 가리키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여전히 활황세지만 최근 주택 가격 상승 원인에 대한재분석이 이뤄지고 있다. 전문가들에따르면 지난 5년간 지속된 주택 가격상승 요인은 가장 바람직하게 여겨지는 수요 증가 때문이 아니다. 대신 현재까지도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는주택 공급 부족 현상 주택 가격을 억지로 끌어 올렸다는 지적이다. 지난 5년간 주택 시장 회복세와 함께 항상 언급된 단어가 바로 ‘매물부족’이었다. 기존 주택 매물 공급이 부족했던것은 물론 신규 주택 공급 역시 침체기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 가격만 올랐을 뿐 주택 시장이회복되는 동안 주택 소유율은 196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까지 떨어졌다. 또 건전한 회복의 밑거름인첫 주택 구입자 비율은 30년래 최저수준을 기록, 주택 시장 회복이 불완전한 회복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세입자 양산 주택시장이 회복되는 동안에도 회복되지 못한 부분이 있다. 주택 시장침체를 겪으며 양산된 세입자들이다. 회복기를 거치며 세입자 수는 오히려더욱 늘어 주택 임대난을 발생시키기는 원인이 됐다.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크레딧, 곪아 터지기 직전인 학자금 융자 문제,여전히 받기 힘든 모기지 대출, 게다가 이미 너무 올라 버린 주택 가격등으로 아예 내집 장만을 포기한 사례는 세대 구분이 없다. UC 버클리피셔센터에 따르면 현재 주택 구입량이 주택 시장이 정상 수준일 때와 비교해 연간 약 20~30만 채 낮은 수준으로 추산된다. 주택 시장 낙관론자인 로렌스 윤NAR 수석이코노미스트마저 “현재주택시장을 정상 수준으로 볼 수 없다”고 월스트릿 저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인정했다. 윤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현재 가장 큰 피해자들은 날로 늘어만 가는세입자 층이다. 높은 임대료에 허리가 휘는 것은둘째 치고 주택 가격 상승에 따른 혜택에서 제외 돼 중산층 진입에 실패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게 지적된다. ■ 주택 소유율 곤두박질 주택 소유율이 오르지 않으면 경제 회복도 기대하기 힘들다. 주택이소비자 지출의 근간이 되고 결국 경제를 움직이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는 것은 이미 과거 경우를 통해 여러차례 입증됐다. 경제 회복의 밑거름이 되어야 할 주택 소유율이 현재 반세기만에 최저 수준인 약 63%(올해2분기)에 머물고 있는 것이 경제 전문가들의 가장 큰 우려 사항이다. 올해를 기점으로 상승할 것이라는전망이 많지만 경기 회복을 이끌기 위한 수준으로 회복되려면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USC와 펜실베니아 주립대의 예측에 따르면 사상 최저 수준의 주택 소유율이 약 58%까지로 회복되려면 적어도 2050년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2차 대전 이후 중산층 진입을 위해서는 주택 소유가 필수라는 공식이수립됐다. 주택을 소유하면 임대료상승과 인플레이션 상승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또 주택은 자산 축적과 은퇴 준비수단으로 그동안 착실히 역할을 담당해왔다. 주택 소유가 늘어야 경제가 선순환 하는 ‘자산 효과’가 기대된다. 목돈이 필요한 자녀 학자금, 주택개조, 기타 지출 등이 주택 자산을 통해 해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젊은층의 주택 소유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이 같은 자산 효과를 더 이상 기대하기 힘들어졌다. ■ 주택시장 곳곳 ‘불균형’ 주택시장 회복이 공식화 된 지금도 곳곳에서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다. 회복세가 지역별로 고르지 못한 것과 함께 모기지 대출 여건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신규가구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신규 주택 공급이 부족해 수급 불균형에 의한 비정상적인 주택 가격 상승도 우려된다. 우선 지역별 가격 회복세에 큰 차이를 나타나고 있다. 2006년 7월 주택 가격은 최고점을 찍은 뒤 이후 6년간 약 27%나 빠졌다. (케이스-실러 지수). 이후 가격은 회복됐지만 회복세는 일자리가 많고 매물 공급이 부족한 중서부 지역에만 집중됐다. 콜로라도주 보울더 지역은 최근 주택 가격이 직전 최고가 보다 무려 약 45%나 높은 수준으로 거품론까지 우려될 정도다. 달라스의 주택 가격 역시 활황기 때보다 약 26%나 올랐고 새크라멘토의 경우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약 64%라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반면에 미시건주 새기노와 애틀랜틱시티의 주택 가격은 최고가 대비 각각 약 40%와 약 38%씩 낮은 수준으로 주택 시장 회복이 비켜간 지역이다. 주택 소유율 하락 원인 중에는 아직도 열악한 모기지 대출 여건도 꼽힌다. 모기지 대출 업계가 금융 위기 직후 대대적인 개혁이라는 된서리를 맞는 바람에 아직도 대출에 몸을 사리는 은행이 많다. 크레딧 조건이 조금이라도 불충분하거나 학자금 또는 크레딧 부채가 높은 대출자, 크레딧 기록이 충분치 않은 젊은층 대출자들은 모기지 대출을 통한 내집 장만이 여전히 꿈에 불과하다. 주택 시장 수급 불균형은 주택 소유율을 높이기 위해 가장 먼저 해결되어야 할 문제다. 지난해만 해도 약 100만가구의 신규 가구가 형성됐다. 주택 시장 회복을 위한 호재임에도 불구하고 주택 신규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오히려 불안을 초래하고 있다. 지난해 공급된 신규 주택은 약 62만채에 불과해 세입자만 양산하는 결과를 낳았다.

전반적인 주택가격은 올랐지만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일부 지역 집값은 아 직도 회복 이전 수준을 밑돌고 있다.

출처 한국일보]]>
Wed, 28 Sep 2016 10:00:30 +0000 부동산뉴스
<![CDATA[잘못된 정보 믿고 주택 구입 나서면 낭패 일쑤]]>

▶ 닷컴이 골라낸 잘못된 정보, 주택 구입 전 올바른 정보 수집부터

▶ 리스팅 가격 흥정할 기회도 있어

일부 바이어는 주택 구입시 에이전트를 거치지 않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유리한 점보다는 불리한 점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AP]

주택 구입 경험이 없는 첫 주택 구입자들은 주변으로부터 주택 구입과 관련된 정보를 구하게 된다. 전해들은 정보 중에는 도움이 되는 정보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다. 잘못된 정보를 믿고 주택 구입에 나서면 주택 구입에 어려움을 겪기 쉽다. 성공적인 첫 주택 구입의 첫단추는 올바른 정보 수집이라고 할 수 있다. 주택 구입과 관련,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정보 중 잘못된 정보를 온라인 부동산업체 ‘리얼터 닷컴’이 골라냈다. ■ 주택 구입은 매물 검색부터 주택 구입 과정이 흥미진진한 것은 매물을 보러 다니는 재미가 쏠쏠해서다. 그래서 집을 사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온라인 매물 검색을 시작하는 구입자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매물 검색에 앞서 시작해야 하는 절차는 모기지 대출 가능성을 알아보는 작업이다. 대출 은행과의 융자 사전 승인 절차를 통해 대출한도를 확인해야 한다. 그래야 구입 가능한 가격대의 매물만 골라서 검색할 수 있다. 재미 삼아 매물을 보러 다닌다는 구입자도 있지만 그래도 대출 가능성 알아보는 절차가 앞서야 한다. 정말 마음에 드는 매물의 가격이 자신의 구입 한도를 초과하는 것을 알게 되면 실망감만 커진다. 융자 사전 승인 절차를 소홀히하고 주택 거래를 시작했다가 거액의 디파짓 금액을 돌려받지 못하는 구입자도 상당수다. ■ 모기지는 30년 고정이 가장 안전 30년 고정 모기지를 선택하는 이유는 매달 납부하는 페이먼트 금액이 낮기 때문이다. 그러나 15년 고정 모기지에 비해 상환 기간 동안 훨씬 많은 이자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선호되야 하는 모기지 형태는 아니다. 이유는 간단하다. 30년 고정 모기지는 15년 고정 모기지에 비해 상환 기간은 2배나 길고 이자율은 오히려 높기때문에 엄청난 이자 비용이 발생해 결국 재정적으로 옳은 선택이 아니다. 단기간 내에 모기지를 상환해 빚없는 주택을 보유하는 것이 목표라면 30년 고정 모기지보다 15년 고정 모기지가 더 적합하다. ■ 다운페이먼트는 반드시 20% 주택 구입가격의 20%에 해당하는 다운페이먼트 금액을 마련할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이다. 매달 수백달러에 달하는 모기지 보험료를 납부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주택 구입 가격이 낮아 모기지 보험료 부담이 크지 않다면 다운페이먼트 20%가 준비되지 않아도 얼마든지 모기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최근 다운페이먼트 5~10%만 마련된 바이어에게 모기지 대출을 승인해주는 대출 은행이 많아졌다. 정부기관이 보증하는 모기지 대출의 경우 다운페이먼트 3.5%만 준비돼도 얼마든지 주택 구입이 가능하다. 또 각급 기관이 제공하는 다운페이먼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부족한 다운페이먼트 금액을 얼마든지 지원받을 수 있다. ■ 다운페이먼트만 있으면면 구입 준비 끝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 셀러가 바이어의 클로징 비용을 대신 납부해주는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다. 따라서 바이어는 주택 구입 가격의 약 2~6%까지 해당하는 클로징 비용을 별도의 현금 자금으로 준비해야 주택 구입을 무사히 완료할 수 있다. 주택 구입 직후 발생하는 비용도 무시할 수 없다. 매달 납부하는 관리비, 수리비, 리모델링비, 이사비용, 가구 구입비 등 다운페이먼트 외에도 충분한 자금이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 ■ 크레딧 나쁘면 주택 구입 불가 대출은행을 통한 컨벤셔널 융자를 받는 경우에 해당되는 사항이다. 주택 시장 침체 이후 현재까지도 까다로운 대출 심사 관행이 이어지고 있다. 그중 하나가 대출자의 크레딧 점수다. 일반 융자를 신청하려면 대출 은행측이 제시하는 일정 크레딧 점수 기준을 넘어야 대출 승인을 받게 된다. 그러나 첫 주택 구입자와 저소득층 주택 구입을 지원하기 위한 융자 프로그램의 경우 낮은 크레딧 점수로도 융자를 받을 수 있다. FHA 융자의 경우 3.5%로 낮은 다운페이먼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외에도 크레딧 점수가 600점 미만인 대출자에게도 융자를 승인하는 사례가 있다. ■ 홈 인스펙션 생략해도 괜찮다 주택 시장이 ‘핫’한 이른바 ‘셀러스 마켓’ 상황일 때 홈 인스펙션 생략에 대한 유혹을 많이 받게 된다. 바이어들간 구입 경쟁이 치열하고 집이 나오는 대로 팔리기 때문에 홈 인스펙션 조항을 포기하는 구입자가 늘어난다. 주택 구입에는 성공할 지 몰라도 주택과 관련된 모든 문제점까지 떠안아야 한다. 수리비가 많이 나올 경우 실패한 주택 구입이 된다. ■ 에이전트는 필요없다 인터넷을 통한 매물 검색이 일반화돼 부동산 에이전트 없이도 주택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믿는 구입자들도 많다. 주택 구입은 가능하지만 구입자에게 유리한 점이 없다. 셀러가 에이전트 없이 직접을 집을 내놓는 이유는 수수료 비용을 절약하겠다는 목적이 가장 크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바이어가 중개 수수료를 내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에이전트를 통하지 않는다고 해서 절약되는 비용이 있는 것도 아니다. 셀러측 리스팅 에이전트에게 구입자까지 돕는 이중 에이전트 역할을 맡기면 다만 얼마라도 가격 인하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도 하지 않는 편이 좋다. ■ 리스팅 가격은 ‘흥정 불가’ 주택 거래 가격을 ‘흥정’하는 것은 차량 구입 절차와 비교할 수 있다. 차량 유리창에 딜러측이 정해놓은 가격표가 있지만 흥정을 통해 얼마든지 조정이 가능하듯 주택 거래 가격도 셀러와 흥정할 수 있다. 그러나 첫 주택 구입자나 외국인 등 주택 구입 경험이 없는 경우 셀러가 정한 가격이 거래 가격이 되어야 하는 것처럼 생각하기도 한다. 바이어의 구입 자격이 높으면 셀러측이 가격을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 주택 거래 도중에도 홈 인스펙션 결과와 주택 감정 결과에 따라 가격을 흥정할 기회가 몇차례 더 있다.

주택을 구입하면 흔히 매물 검색부터 먼저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매물 검색에 앞서 대출 가능성부터 알아보는 것이 우선 절차다.

출처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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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28 Sep 2016 09:58:28 +0000 부동산뉴스
<![CDATA[좋은 집 사는데 도움이 될 6가지 비밀]]>

▶ 하우스 헌터

▶ 셀러에 어필할 수 있는 개인편지 발송, 이웃을 리서치 주변에 대한 정보 얻어

셀러에게 집값을 깎아달라고만 고집하지 말고 열린 마음을 갖고 현실적으로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제 진짜로 살 집을 찾는 ‘하우스 헌팅’에 나서게 됐다면 철저하게 리서치하고 시장을 관찰하며 다양한 부동산 관련 기사들도 정독해야 할 것이다. 이런 정도의 준비들을 마쳤다면 스스로 전문가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겠지만 사실 부동산 에이전트나 브로커들처럼 매일매일 집을 사고파는 일을 일상처럼 하는 진짜 프로들을 당해낼 재간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이런 프로들을 통해 통찰력을 얻어 좋은 매물을 구별하는 법을 알아낸다면 좋은 집을 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밖에 모든 하우스 헌터들이 알아야 할 6가지 비밀을 공개한다. ■ 전략적으로 생각하라 시장이 뜨겁고 곳곳에서 개발이 한창이라고 해도 이걸로 충분한 것은 아니다. 생애 첫 집을 사는 바이어라면 처음부터 전략적으로 생각해서 첫 단추를 잘 끼우듯 가장 핫한 지역에 집을 장만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이런 전략도 한방에 성공할 확률은 낮고 계속해서 도전하고 또 도전해야만 가능할 일이기는 하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승기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 예를 들면 본인의 에이전트에게 부탁해 셀러의 세금 기록을 요구하는 편지를 보내는 방법이다. 이런 개인적인 편지를 통해서 원하는 집을 가질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에이전트에게 부탁해 소셜미디어에 본인이 원하는 것들을 포스팅해서 아직 리스팅되지 않은 매물의 셀러들에게 미리 어필하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 이웃을 리서치하라 특정한 매물을 발견해서 오퍼를 내기 전에는 반드시 주택이 위치한 주변의 이웃을 리서치해야 한다. 거라지 세일 등을 하는 이웃이 있다면 손쉽게 접근해서 직접 해당 주택과 주인 등에 대해 묻고 답을 얻는 것이 유용할 수 있다. 물론 잔디를 가꾸거나 물을 주는 이웃 주민이 보이면 동일하게 접근해서 이웃과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를 얻어낼 수 있다. 이를 통해 본인이 선호하고 또 좋아하지 않는 여러 가지 요인들을 체크하고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 흥정은 심리다 집 가격을 흥정하는 것은 다른 모든 물품을 구입할 때의 과정과 비슷하다. 같은 물건의 가격으로 6달러보다는 5.99달러가 나아 보일 것이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에서는 큰 차이는 없다. 만약 62만5,000달러에 리스팅 된 주택이 있고 여러 건의 오퍼가 이미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이라고 가정하면 느낌상 65만달러 정도를 제시해야 승산이 있을 것으로 판단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럴 경우에 오히려 64만8,000달러나 64만7,000달러 정도의 독특한 가격을 제안한다면 다른 경쟁 오퍼들에 비해 눈에 띄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 좋은 바이어가 되라 헐값만 제시하는 바이어가 돼서는 승산이 낮다. 어느 셀러라도 매력적이고 관심사를 나눌 수 있는 바이어와 거래하길 원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셀러에게 어필할 수 있는 한 방법으로 개인적인 편지를 발송하는 것이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본인의 성격과 취향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만약 최근에 방문해 본 주택이라면 셀러가 개인 취향을 칭찬해서 점수를 따는 방법도 있다. 예를 들면, 셀러의 수집품들이 멋지다던가, 독특한 디자인의 장식이 마음에 든다던가, 셀러가 최근에 한 리모델링이 훌륭하다고 표현해 주는 것이다. ■ 오픈 마인드를 유지하라 주택에 대한 선입견이나 오점 등을 과장해서 받아들이면 좋은 집을 얻을 기회는 보다 더 줄어든다. 많은 사람들이 노인이 사는 집이나 누군가 죽어 나간 집 등은 포기하기 좋은 구실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주택의 하드웨어가 훌륭하다면 촌스러운 핑크색 합성수지로 꾸몄다거나, 비닐 재질의 플로어라거나, 벽지를 붙인 것 정도의 단점은 과감하게 무시할 필요도 있다. 오픈 마인드를 유지하면 좋은 주택에 가까이 갈 수 있고, 경쟁자들은 멀리 떨쳐 버릴 수 있는 최강의 무기다. ■ 파운데이션은 철저히 체크하라 많은 집들이 근사한 키친 웨어를 갖춘 경우가 있지만 간혹 바닥이 삐걱거리고, 수평이 맞지 않으며, 벽은 균열이 간 상태인 경우도 있다. 여기에 뒤뜰에는 배수가 잘 되지 않아 이슈가 되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 많은 셀러들이 화려한 장식에 눈이 멀어 이런 흠집들을 발견하지 못하길 바라지만 바이어로서는 똑똑하게 대처해야 한다. 유능한 인스펙터를 고용해 나중에 큰 수리비가 들지 모를 단점들을 미리 찾아내야 한다. 본인 스스로도 중요한 문제점을 찾아낼 수 있다. 크로스타운 엔지니어링의 애덤 그린 CEO는 “집을 지지하는 파운데이션만 잘 살펴도 큰 문제를 피할 수 있다”며 “벽에 0.125인치 이상의 균열이 있거나, 문과 창문이 잘 맞지 않거나, 바닥이 평평하지 않거나 하다면 중요한 데미지가 있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출처 한국일보]]>
Wed, 28 Sep 2016 09:57:15 +0000 부동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