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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지난해 10월 미국 주요도시 주택가격 상승

Author
관리자
Date
2016-01-04 11:03
Views
1276
지난해 10월 미국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상승했다.

지난달 30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와 케이스 쉴러에 따르면 지난 10월 미국 대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5% 상승했다. 이는 지난 9월 5.4%보다 상승폭이 확대된 것이다. 주요 20개도시의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대비5.5% 상승했고, 10개 도시의 주택 가격지수는 5.1% 올랐다.

지난해 미국 주택가격지수는 줄곧5%대를 기록했다. 이는 5%대로 떨어진 실업률과 저금리 등이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 넣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30년 만기 주택담보 대출(모기지) 금리가 4%대를 하회하면서 주택구매 여력이 늘어나는 등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주택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데이빗 블리처 S&P 다우존스지수위원장은 “낮은 인플레이션과 주택건설 증가 등 건강한 경제 여건이 주택가격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중개업체인 레드핀의가렌 크루프소 부사장은 “주택 구매자들이 가격이 너무 높은 것이 아니냐는 걱정을 하고 있다”며“ 구매자들이 몇 주 전에 비해 가격을 더 낮춰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출처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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