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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IMF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 낮춰

Author
관리자
Date
2016-01-20 16:04
Views
1162

▶ 당초 3.6%에서 3.4% 미국도 2.8% → 2.6%




올해 전 세계 경제성장률에 대한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이 더 보수적으로 바뀌었다.

IMF는 19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수정 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 경제성장률로 지난해 10월보다 0.2%포인트 낮아진 3.4%를 제시했다. 내년 전 세계의 예상 경제성장률도 3.8%에서 3.6%로 하향조정됐다.

IMF는 일반화된 신흥국에서의 성장 둔화와 중국의 경제구조 개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안감, 유가를 비롯한 국제 원자재가격의 하락, 그리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에서의 위험요인으로 지목했다.

이날 수정 발표된 세계경제 전망에서 선진국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각각 0.1%포인트씩, 그리고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각각 0.2%포인트씩 낮아졌다.

미국의 올해와 2017년의 예상 경제성장률은 각각 2.8%에서 2.6%로 낮아졌다.

중국의 성장 전망치는 올해 6.3%와 내년 6.0%로 지난해 10월에 제시한 값과 같았지만, 중국 경제학자들이 대부분 올해 6.5∼7.0%의 성장률을 예상한 것과 비교하면 다소 비관적이다.
  • 워싱턴주 부동산 경영전문인